14-Aug
1층 아우름 갤러리에서는
한국지식큐레이터협회가 주최하는
책과 푸드아트심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
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
나는 '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모든 것'이라 할 수 있다.
기쁨을 마음에 담으면 기쁨이 바로 나고,
슬픔을 마음에 얹으면 슬픔이 바로 나다.
웃음을 마음 가득 터뜨리면 웃음이 바로 나고,
눈물을 펑펑 쏟아내면 눈물이 바로 나다.
그러니까 나는 늘 바뀐다.
나는 늘 거듭나기도 한다.
나는 늘 제자리걸음을 하기도 한다.
때로는 뒷걸음질을 칠 수 있다.
때로는 껑충 뛰어오를 수 있다.
신나게 달릴 수 있고, 고단하게 주저앉을 수 있다.
함께해주신 김성곤, 차현정 강사님
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.